24일 오전 7시14분께 경기 화성시 장안면의 한 폐차장에서 폐유 처리 중 유증기에 의한 폭발 사고가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40대 작업자가 안면부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58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장소에는 1500ℓ의 폐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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