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한 미드필더 없다’ 아스널, ‘31세 MF’와 재계약 예정…“2년 계약 혹은 1+1 계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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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한 미드필더 없다’ 아스널, ‘31세 MF’와 재계약 예정…“2년 계약 혹은 1+1 계약 제안”

인터풋볼 2025-04-24 07: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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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아스널이 토마스 파티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4일(한국시간) “아스널은 파티가 계약 기간 이후에도 팀에 남길 원한다. 새로운 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소시에다드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선 레알 마드리드가 수비멘디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주장했지만,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다른 의견이었다.

온스테인 기자는 수비멘디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다른 사람들의 보도를 폄하하고 싶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들어본 적이 없다. 아스날은 수비멘디가 여름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완전히 확정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 수비멘디의 영입을 전제로 작업을 해왔고, 에두가 스포츠 디렉터로 재직하던 시절과 이후 제이슨 아이토가 임시로 감독직을 맡았을 때 엄청난 양의 작업이 이뤄졌다”라고 전했다.

동시에 파티가 아스널을 떠날 것으로 보였다. ‘스카이 스포츠’는 “수비멘디의 방출 조항은 약 5,100만 파운드(약 965억 원)로 알려졌다. 오는 6월에 토마스 파티와 조르지뉴의 계약이 만료된다. 아스널은 이들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수비멘디가 합류할 경우 둘 중 적어도 한 명은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파티가 남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파티의 계약은 오는 여름 만료된다. 오랫동안 그가 떠날 것으로 보였지만, 아스널에서 다시 두각을 나타내면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구단은 그가 계약을 연장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파티도 아스널 생활에 만족 중이다. 매체는 “파티는 아스널에 만족하고 있다. 그의 가족도 런던 생활을 즐기고 있다”라며 “2년 계약 혹은 1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될 수도 있다. 아스널은 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다른 옵션도 고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파티는 가나 축구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다.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성장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20-21시즌 초반 아스널에 합류해 지금까지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엔 47경기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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