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3일 오후 3시께 대구시 남구에 있는 자동차부품 몰에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 40여명과 진화 차량 20대를 투입해 15분여 만인 오후 3시 20분께 큰 불길을 잡고 마무리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3층 건물인 몰에는 타이어 휠 등 자동차 부품이 대량으로 쌓여 있어 완전 진화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소방 당국은 내다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yongmi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