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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형은 변동성이 낮은 배당형 상장지수펀드(ETF)와 안정성 높은 단기채권 ETF를 중심으로 자산을 배분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추구한다. 주식 직접투자가 아닌 ETF를 활용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고배당·월배당 ETF를 통해 연 5~7% 수준의 배당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배당 수익을 재투자해 장기적인 복리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다.
해외형은 미국 국채 중심의 채권 ETF에 70~80%를, 글로벌 대표 기업 주식에 20~30%를 투자한다. 해외 주식 구성은 빅테크뿐 아니라 가치, 퀄리티, 배당 대표 종목들로 분산해 리스크를 낮췄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했다. 상품을 설계한 운용역이 직접 전국 영업점을 돌며 온·오프라인 설명회와 지방 거점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고모델로는 방송인 강호동을 발탁해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이미지를 강조, 시니어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국내형 상품은 시장 흐름을 예측하고, 해외형 상품은 신용 스프레드 방향성을 예측하는 전략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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