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위한 기술" 최대호 안양시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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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위한 기술" 최대호 안양시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이데일리 2025-04-23 19:58: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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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단체장 부문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23일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한 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양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 시장은 ‘정책거버넌스 구현을 통한 디지털특별자치시 스마트안양’을 주제로 35개 단체장 중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신문협의회 등이 후원한 이 행사는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참신성 △자기계발 등 5개 지표로 평가를 진행했다.

주최 측은 경찰·소방·중앙부처 등 유관 행정기관과 IT기업 등 민간부문, 자치단체 간 오랜 기간 걸친 거버넌스적 협의와 협력 관계를 통해 데이터 공동 활용과 시스템 통합운영 등 스마트 도시를 구현한 안양시의 행정체계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또 이를 통한 도시 비전 구현과 주민편익을 크게 증진시킨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상 소식을 알리며 “이번 시상식은 시민의 체감도, 행정의 방향성, 그리고 변화의 진정성을 평가받는 자리였다”라며 “CCTV 통합관제부터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고령자 안심서비스, AI 실종자 수색 시스템까지 안양의 스마트 기술은 언제나 ‘사람을 위한 기술’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기술로 안전을 설계했고,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불안을 덜어냈다”며 “그 변화는 수치가 아닌 시민의 표정으로 확인됐다. ‘이렇게 연결돼 있으니 마음이 놓인다’는 말, ‘이런 기술이 내 삶과 닿아 있다는 게 신기하다’는 반응 그 하나하나가 우리 정책의 방향이었다”고 회고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양시’의 이름으로 받았지만, 그 안엔 수많은 시민의 참여와 공직자들의 땀, 그리고 거버넌스를 가능케 한 신뢰가 함께 담겨 있다”면서 “앞으로도 겸허한 마음으로 기술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시민과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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