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장가현이 딸과 함께 간 수영장에서 겪은 황당한 헌팅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장가현과 딸이 친구처럼 허물없이 지내는 일상이 그려진다. 특히 48세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장가현은 "지난해 여름에 찍은 무보정 사진"이라며 과감한 수영복 사진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장가현의 딸은 "매일 보는 엄마라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엄마에게 아직도 번호를 물어보는 남자들이 있더라"라며 엄마의 인기를 자랑스러워했다.
이에 장가현은 "딸과 수영장에 갔는데 낯선 남자가 번호를 물어봤다"며 헌팅당한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는 "딸이 있는 엄마라고 했는데도 '거짓말하지 말라'고 믿지 않더라"라며 결국 딸이 직접 등장해서야 상황이 일단락됐던 뒷이야기를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가현의 반전 주부 매력도 공개될 예정이다. 딸과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저당, 저염 파김치와 키토 김밥 등 건강 식단을 선보이는가 하면, 맨손으로 능숙하게 김치 양념을 버무리고 김밥을 마는 '주부 9단'의 면모를 뽐낸다.
뿐만 아니라 장가현 모녀는 저녁 식사 중 허심탄회한 연애 상담을 나누는 '찐친' 모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가현은 과거 딸의 남자친구와 더블데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48세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배우 장가현과 그의 딸이 함께하는 '퍼펙트 라이프'는 오늘(23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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