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축구선수 정동호와 '결혼 전제' 열애설 강력 부인 "사실무근, 너무 당황"

 

[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우 김소은이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소속 정동호 선수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23일, 한 매체는 김소은과 정동호가 결혼을 전제로 1년여간 교제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으나, 김소은은 즉각 이를 일축했다.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김소은은 "열애는 절대 아니다. 결혼이라니 너무 당황스럽고 사실이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한 함께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촬영 때문에 간 것"이라고 선을 그으며 열애설을 재차 부인했다.

더불어 김소은은 "전 축구선수 허범산과는 15년 지기 친구이며, 정동호 선수와도 함께 골프를 치는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덧붙이며 세 사람이 친한 '골프 패밀리'임을 강조했다.

한편, 김소은은 2005년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해 '꽃보다 남자'를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결혼 못하는 남자', '마의', '밤을 걷는 선비',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