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운영서비스㈜ 소속 직원들이 23일 인천 중구 세계평화의숲 일원에서 'Clean Up Airport(공항의 봄을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을 열고 쓰담걷기(쓰레기 담으며 걷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인천공항운영서비스 환경미화운영그룹은 이날 세계평화의 숲 7㎞ 구간에서 'Clean Up Airport'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1차(공항 내 환경정화)에 이은 2차 캠페인으로 인천공항공사와 자회사인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소속 환경미화원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인천공항 인근지역과 세계평화의 숲 구간에서 쓰담걷기, 공용화장실 등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사와 자회사 간 상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공항 내 청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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