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3일 오후 3시께 부산 수영구 3층짜리 아파트 1층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천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9분 만에 꺼졌다.
또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한 구조된 아파트 주민 4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주민 5명은 놀라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발코니에 있는 김치냉장고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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