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8분께 남구 대명동의 한 3층짜리 건물 2층 종이류 보관 창고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지만, 건물 내부에 있던 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신고받은 소방 당국은 차량 20대, 인원 46명을 현장에 투입해 이날 오후 3시21분께 큰불을 껐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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