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니어, 다음주 방한…정용진 신세계 회장 초청에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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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니어, 다음주 방한…정용진 신세계 회장 초청에 응답

아주경제 2025-04-23 17:34: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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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참석을 위해 지난 1월 워싱턴을 찾은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가운데이 트럼프 주니어왼쪽와 만나 부인 한지희씨오른쪽를 소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지난 1월 워싱턴을 찾은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가운데)이 트럼프 주니어(왼쪽)와 만나 부인 한지희씨(오른쪽)를 소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주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한은 사이가 각별하다고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23일 재계 등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다음주 중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그는 방한 후 정용진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인사들을 만나 트럼프 정부와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한국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90일간 유예했지만,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수출기업과 유관 단체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정 회장이 지난주 미국을 찾아 트럼프 주니어와 만나 한국 기업들의 우려를 전달하며 방한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다음주 트럼프 주니어가 정용진 회장 초청으로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 인사를 만날 예정"이라며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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