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형공사장 주변 지반 GPR 탐사...복선전철 건설공사 8곳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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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형공사장 주변 지반 GPR 탐사...복선전철 건설공사 8곳 포함

뉴스영 2025-04-23 17:06: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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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GPR을 이용해 지반을 탐사하고 있다./사진=수원시


(뉴스영 이현정 기자) 수원시가 지반 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 등 대형 건설공사장 주변 지반을 GPR로 탐사한 결과,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 우려 요인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지난 2일부터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공사(6·7·9공구) 현장을 비롯한 대형 건설공사장 8곳 주변 지반을 GPR(지표투과레이더)로 탐사하는 등 특별안전점검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 토질 관련 외부 전문가, GPR 탐사 용역사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하철 공사 현장, 대규모 지하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반 침하 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점검 항목은 △지반 침하 우려 여부 △굴착부 주변 도로·지하 공간 안정성 △지하 시설물 영향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 지반 침하 징후나 구조물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고, 안전관리 계획도 적절하게 이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장마철 등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시기에 추가로 특별안전점검을 하고, 지반 침하 우려 지역은 주기적으로 GPR 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반 침하는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 선제 대응으로 안전한 지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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