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문상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전기차 및 친환경차의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친환경차 누리집’을 제작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의 기술 기준과 구매 혜택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친환경차 누리집’을 23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가운데 연비와 주행거리 등 기술 기준을 충족한 고효율 차량의 보급을 늘리기 위해 세제 감면,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 지속적으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 친환경차 검증 제도 운영을 맡은 에너지공단은 누리집을 통해 친환경차 정보를 국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이상훈 이사장은 “소비자의 합리적 친환경차 선택을 지원해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고효율 친환경차 보급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Uzenergyinspection(우즈베키스탄 에너지 사용 규제기구)'에서 선발된 에너지감독관 3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에너지진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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