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13분께 인천시 연수구 옛 송도유원지 일대 중고차 수출단지에서 불이 나 23분 만에 진화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수출단지 내 컨테이너 등이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57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1시3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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