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82.5%로 상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82.5%로 상승

이데일리 2025-04-23 15:35:59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올해 1분기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2.5%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와 비교해 악화한 수준이다.

본격적인 수학여행철이 시작된 7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대형차량 전용 주차장에 학생들을 기다리는 전세버스가 빼곡히 주차돼 있다.(사진=뉴시스)


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5%(5개사 단순 평균 기준)로 전년 동기(79.1%)보다 3.4%포인트 상승했다.

보험업계는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 손해율로 80%선을 보고 있다. 즉, 올해 1분기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는 의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삼성화재 손해율은 83.4%, KB손보 82.8%, 현대해상 82.6%, DB손보 81.1%, 메리츠화재 82.5%, 한화손해보험 81.5% 순으로 집계됐다.

손보업계는 올 겨울 한파·폭설과 자동차보험료 인하로 손해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봄맞이 상춘객 증가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대비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