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구미시 ‘최초’ 공공의료기관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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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구미시 ‘최초’ 공공의료기관 개원

이데일리 2025-04-23 15:24: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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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구미시 최초 공공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을 개원하고 외래재활센터 운영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구미의원은 산재근로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및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울, 광주, 부산에 이어 네 번째로 설치되는 재활전문의원이다. 이번 개원은 구미지역 내 재활의료 인프라 확충 및 지역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구미의원은 총 1,081㎡(327평) 규모로 진료실, 집중재활 치료실, 작업치료실, 작업능력평가실 등을 갖추고 재활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제공 서비스로는 산재환자를 대상으로 한 1대 1 전문재활치료, 맞춤형 전문재활프로그램, 심리재활치료, 직업복귀프로그램, 업무관련성 특별진찰 등을 제공한다. 특히 직업 복귀를 준비하는 산재근로자들에게 신체기능 향상 및 작업능력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증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소속병원(대구병원)과의 치료 연계를 통해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종길 이사장은 “구미의원은 산재근로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양질의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조속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구미시 최초 공공재활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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