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오는 26∼27일 제1회 산나물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산나물 산지로 이름난 북하면 단전리 일원과 장성호관광지에서 펼쳐진다.
올해 첫 개최를 기념해 741인분 비빔밥 만들기도 선보인다.
'741'은 북하면의 최고봉인 백암산 상왕봉의 높이 741m에서 착안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의 역사성과 개성을 살린 마을축제가 장성의 명성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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