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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문을 연 부산센터는 국내 최대 물류 거점인 부산항과 감만 컨테이너 터미널 인근인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다. 부산항 대교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로 트럭 운전자가 센터를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부산센터는 총면적 약 3600m²(약 1100평) 부지에 MAN 본사의 엄격한 표준 규격을 준수한 최신식 정비시설을 갖췄다. 6개의 독립형 워크베이와 별도 도장 부스를 운영하며, 대기와 상담을 위한 1층 리셉션 공간, 고객 라운지와 영업 사무소 및 식당 등도 마련했다.
부산센터에는 엔진 수리에 특화된 ‘엔진 엑셀런스 센터(EEC)’도 있다. 엔진 엑셀런스 센터는 엔진 진단 및 분해 조립을 위해 설계 및 준비된 시설로서 특수 진단 장비와 전용 작업 공간이 마련돼 고난도 엔진 수리까지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다.
만트럭은 서울·경기(용인), 중부(세종), 부산·경남에 이르는 전국 3대 권역에 직영 서비스 센터를 완비하며 권역별 균형 있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증가하는 판매 대수와 고객의 정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만트럭은 지난해 12월 ‘제주 센터’를 신규 개소한 데 이어, 이번 부산센터 개소를 통해 총 22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부산은 국내 물류의 핵심 시장으로, 이번 부산센터 개소는 고객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전략적 투자”라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질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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