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2030 청년과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23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것인지, 민주주의를 빙자한 입법독재 특정 세력에게 행정부까지 넘길 것인지 기로에 서 있다"며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후보는 국회의원을 세 번 했으며, 경기도지사 두 번,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냈다"며 "젊은 시절에는 노동운동의 대부로서 약자의 편에 서서 노동, 인권, 평화 등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김 후보는 이념적으로 좌우를 두루 경험했고, 국민 통합과 영호남 통합을 위한 경험을 50여 년 간 해왔다"며 "국민연금 개혁, 인공지능 3대 강국, 부패정치 엄벌 등 공약을 걸고 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김 후보의 강력한 추진력을 믿는다"며 "이미 검증된 실력으로 수 많은 성과를 내 온 김 후보야말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준비된 대통령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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