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171명 선발에 1천488명이 지원해 평균 8.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223명)보다 52명이 줄었지만, 지원자 수는 58명 늘어나 지난해 경쟁률 6.9 대 1에 비해 높아졌다.
직렬별 경쟁률은 ▲교육행정 9급(1권역) 14.3 대 1 ▲교육행정 9급(2권역) 6.7 대 1 ▲전산 9급 11.5 대 1 ▲사서 9급 7.0 대 1로 나타났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저소득층 모집에서는 ▲교육행정 9급(저소득) 6.5 대 1, 장애인 모집에서는 ▲교육행정 9급(장애인) 1.1 대 1등이다.
접수자 성별 비중은 남성 37.1%(552명), 여성 62.9%(936명)이다.
연령대는 20대가 51.8%(771명)로 가장 많은 가운데 30대 24.4%(363명), 40대 16.4%(244명), 50세 이상 5.2%(78명), 20세 이하 2.2%(32명) 순으로 집계됐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26일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하고 6월 21일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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