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빠진 하이브 걸그룹 단체샷…방시혁 "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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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빠진 하이브 걸그룹 단체샷…방시혁 "원팀"

모두서치 2025-04-23 12:03: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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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방시혁 하이브(HYBE) 의장이 소속 걸그룹들과 단체 사진을 찍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방시혁 의장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유나이티드!(United!)"라고 적고 걸그룹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를 통해 각 그룹의 이름을 나열한 뒤 "원팀(ONETEAM)"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진은 최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르세라핌의 월드투어 공연 현장에서 촬영된 것이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 갈등을 빚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는 이번 사진 촬영에 빠졌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에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선언하고 독자 활동을 해왔다. 어도어에 상표권이 있는 뉴진스라는 이름 대신에 '엔제이지(NJZ)'를 써왔다.

그러나 지난 3월21일 법원이 어도어가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사유가 계약 해지를 정당화할 수준이 아니다"라며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의 사전 승인이나 동의 없이 스스로 또는 제 3자를 통한 연예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뉴진스 당일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뉴진스 멤버 5명이 어도어의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에 대해 낸 이의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의 결정으로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과의 전속계약에 따라 기획사 지위를 재인정받게 됐다.

또 뉴진스는 작사·작곡·연주·가창 등 뮤지션으로서의 활동 및 방송 출연, 광고 계약의 교섭·체결, 광고 출연이나 상업적인 활동 등 어도어의 승인이나 동의 없이 독자적으로 연예 활동을 해선 안 된다. 뉴진스 멤버들은 이번 법원 판단은 가처분에 대한 것이라며, 본안 소송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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