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1년 앞…충남도,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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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1년 앞…충남도, 준비상황 점검

연합뉴스 2025-04-23 12:0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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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장 현장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장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내년 4월 충남 태안에서 열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와 태안군이 박람회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충남도와 태안군은 23일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박람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기관별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 김태흠 충남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오진기 박람회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박람회장 안전 정책, 교통·수송 대책, 숙박업소 및 음식점 친절·위생 관리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한 협업 방안과 분야별 실행 계획도 논의됐다.

특히 박람회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확대하고 원예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 지사와 가 군수는 보고회에 이어 박람회 예정지를 둘러보며 기반 시설·편의 시설·전시관 등에 대한 보완 사항을 지시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세계 최초로 원예와 치유를 결합한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원예산업의 새 지평을 열게 될 시도"라며 "남은 1년 동안 역량을 집중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성공적인 박람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열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안면도수목원 등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에서 약 182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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