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도 프로 선수!’ 서울이랜드, ‘레울컵 유스’ 성황리 개최…지역 청소년들과 하나 되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늘은 나도 프로 선수!’ 서울이랜드, ‘레울컵 유스’ 성황리 개최…지역 청소년들과 하나 되다

풋볼리스트 2025-04-23 11:04:33 신고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서울이랜드FC가 프로 경기장에서 지역 중학생 축구대회 결승전을 열어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선수 소개, 입장 세레모니까지 마치 프로 선수가 된 듯한 경험을 제공했다.

서울이랜드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함께한 ‘2025 레울컵 유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축구를 통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레울컵 유스는 서울 이랜드가 강서·양천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지역 축구대회로 총 210여 명의 학생들이 예선 및 결선 리그에 참가했다. 결승전은 지난 19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의 홈경기의 사전 행사로 열렸다.

서울 이랜드는 풋살 규격의 전용 경기장을 경기장 동쪽에 설치하고 전광판 선수 소개 및 입장 세리모니까지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마치 프로 경기에 나선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양 팀에서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관중석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형성했다.

대회 MVP를 차지한 박세진 학생(양동중 3)인생에서 가장 큰 대회였는데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뜻깊었다. 프로 선수들처럼 뛰어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 준 서울 이랜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직후 열린 홈경기에서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의란 교육장과 결승 진출 학교의 주장 선수들이 시축자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하프타임에는 우승팀인 화곡중을 비롯해 준우승 양동중, 공동 3위 마곡중, 월촌중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고 수상팀에게는 뉴발란스 상품권이 증정됐다.

이번 대회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 속에 지역 청소년들의 축제로 거듭났다. 서울 이랜드는 2023년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축구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레울컵 유스외에도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일일 축구교실 스마일스쿨캠페인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 중이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스마일스쿨에서 백지웅 선수에게 지도를 받은 학생이 출전하며 뜻깊은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구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속적인 지역 밀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서울이랜드FC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