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와 관련해 정부가 입장을 내놨다.
23일 서울경제 단독보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3~4일 주말, 5일 어린이날 겸 부처님 오신 날, 6일 대체 공휴일로 이어진다. 2일 금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최대 6일의 황금연휴가 완성된다.
오는 6월 3일 조기 대통령 선거일이 이미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연이은 공휴일 지정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학사 일정과 내수 진작 효과 등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된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