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의 ‘프래그펑크’가 오는 29일 콘솔 버전 출시에 맞춰 시즌1 챕터2에 돌입한다. 이번 챕터2 업데이트에는, 신규 랜서, 새로운 데스매치 맵, 새로운 ‘듀얼덱’ 아웃브레이크 모드, 새로운 아케이드 게임 모드 등이 포함됐다.
(제공=넷이즈)
챕터2에는 샤드 카드가 추가되며, 총 70종 이상의 신규 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신규 샤드 카드들은 아웃브레이크 모드 및 팀 데스매치(TDM) 등에 적용돼 새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되는 샤드 카드에는, 모든 팀원을 궁수로 변형시키는 ‘아처’, 상대팀 전원이 강제로 춤을 추게 만드는 ‘에브리바디 댄스 나우’ 등이 포함됐다.
챕터2에는 새로운 팀 데스매치 전장인 ‘케플러 기지 - 에시르’가 신규맵으로 추가된다. 또한, 공격 스킬에 집중된 신규 랜서도 등장할 예정이다. 2종의 신규 아케이드 모드도 추가되며, 매일 번갈아 새로운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신규 아케이드 모드인 ‘클래식 클래시’는, 샤드카드 없이 날 것 그대로 전투를 즐기는 모드이며, 다른 아케이드 모드인 ‘헤드샷 온리’는 오직 헤드샷으로만 적을 섬멸할 수 있는 게임 방식이 적용된다.
추가로 감염체와 생존자가 사투를 벌이는 아웃브레이크 모드에는 새로운 ‘듀얼 덱’ 시스템이 적용돼 각 진영별로 분리된 카드 전술을 운용할 수 있으며, 감염체 진영에 신규 능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챕터2를 맞아 새로운 배틀패스도 오픈된다.
한편, 프래그펑크는 글로벌 7개 지역의 대표팀들이 참여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 ‘프래그펑크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의 개최 소식도 전했다. 미국, 독일, 프랑스, 브라질, 러시아, 중국, 홍콩/마카오/타이완 연합 지역이 대회에 참가하며, 오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지역 예선을 치룬다.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중국 항저우에서, 라이브로 결선이 진행된다. 지역 예선 상금은 우승자에게 각 1만불이 수여되며, 최종 결선에서는 성적에 따라 총 15만불의 상금이 분배된다. 우승팀에게는 특별 제작된 트로피도 수여될 예정이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