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 kt 밀리의서재, 콘텐츠·오프라인 전방위 확장 당찬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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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 kt 밀리의서재, 콘텐츠·오프라인 전방위 확장 당찬 포부

독서신문 2025-04-23 10:41: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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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밀리의서재 박현진 대표가 23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5 사업 로드맵을 발표했다. [사진=밀리의서재]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이하 밀리의서재)가 23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5년 사업 로드맵을 발표했다. 밀리의서재는 올해를 ‘독서 종합 플랫폼’으로의 도약 원년으로 삼고 웹소설, 웹툰 기반의 구독형 스토리 서비스 ‘밀리 스토리’ 신규 론칭, 독서 친화 오프라인 서비스 ‘밀리 플레이스’ 오픈 등 독서 시장의 모든 것을 아우르기 위한 전방위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6월에는 웹소설, 9월에는 웹툰까지 확대된 ‘밀리 스토리’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독서 콘텐츠 경계를 허물고 구독 유연성을 극대화해 밀리의서재만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독서가 음악·영상처럼 ‘취향 기반 콘텐츠’로 소비되는 흐름에 맞춰 독자 개개인의 취향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언제든 반복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콘텐츠 수급 전략 또한 강화한다. 국내 주요 장르 출판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웹소설·웹툰 분야의 베스트셀러 및 비독점 콘텐츠 확보로 연내 1만 권의 콘텐츠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스토리 IP의 확장성을 위해 대표적인 판타지 작품 『전지적 독자 시점』의 오디오북 제작, 로맨스 작품 『궁노』의 웹툰화를 추진 중이며 단일 콘텐츠 유통을 넘어 2차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밀리의서재는 독서의 경계를 허무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 확장에도 나선다. 독서 친화형 공간으로 기획된 ‘밀리 플레이스’는 카페, 미술관, 복합문화공간 등 일상 속 공간과 책의 연결을 지향한다. 4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해 현재 전국 40개 거점에서 고객 대상 혜택을 제공 중이다. 연내 100개 지점으로 확장 예정으로, 향후 작가 북토크나 팬미팅, 독서모임 등 독서를 매개로 한 취향 기반 커뮤니티 형성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박현진 밀리의서재 대표는 “밀리의서재는 일반 도서 구독 서비스로 출발해 웹소설, 웹툰 등 장르 콘텐츠로 독서의 외연을 넓히는 한편, 오프라인 프로젝트 밀리플레이스를 통해 독서의 접점을 공간과 취향의 영역으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올해는 독서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시대 흐름에 맞춘 서비스 확장과 사용자 접점 강화를 통해 콘텐츠 소비 확대, 실사용자 증대 등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독서신문 이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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