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 홍보를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재단은 내달 3∼6일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곰취축제를 소개해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소비할 수 있도록 이끌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팝업스토어는 전통 주막 콘셉트로 꾸며진 곰취 막걸리 시음 공간을 비롯해 축제 마스코트 '고미'와 함께하는 공간, 곰취 막걸리 판매 공간, 럭키드로우 추첨, 럭키곰취 클로버 증정 이벤트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방문객들에게는 곰취 막걸리 할인 정보와 막걸릿잔 세트를 선착순 증정, 다양한 축제 굿즈 증정 이벤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진성 축제공연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양구를 대표하는 곰취축제를 수도권 주민들에게 알릴 기회"라며 "많은 이가 축제장에 방문해 양구만의 매력을 체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양구 곰취축제는 '럭키(lucky)' 곰취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럭키 플레이존, 키즈 어드벤처존, 힐링존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무대 공연과 음악 불꽃 쇼, 곰취 먹거리 체험, 어린이날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yangdo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