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
제천시는 지난 22일,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직업병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장을 직접 찾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상담은 전문의와 간호사가 환경미화원 65명의 휴게공간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개인의 건강 상태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은 물론, 체성분 분석도 함께 이뤄졌다.
이와 함께 폐질환 등 직업병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됐다. 시는 이를 통해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참여자들은 "평소 무심히 넘기던 증상을 상담을 통해 점검할 수 있었다", "만성질환 예방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반응했다.
시는 향후 도로·하수·수도 기동반 등 현장 근로자뿐 아니라 일반 직원까지 상담 대상을 넓혀, 정기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의 건강은 곧 안전과 직결된다"며 "지속적인 예방 중심 관리로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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