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5일부터 북부청사 평화광장 북카페에 독서와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놀다 가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독서하면서 이야기할 수 있고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놀다 가게는 북카페 내 중앙무대와 일부 테이블을 활용해 운영한다.
루미큐브, 우봉고, 체스 등 전략 보드게임부터 어린이용 퍼즐까지 60여종의 보드게임을 무료로 대여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게임을 중심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북부청사 지하 1층 북카페를 방문해 이용자 등록대장을 작성한 뒤 자유롭게 보드게임을 즐기고 반납하면 된다.
놀다 가게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 누리집(gg.librarygo.kr/)을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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