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휘슬’ 반려 라이프 브랜드로 개편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애경산업(018250)은 자사 브랜드 ‘휘슬’을 반려 라이프 브랜드로 재탄생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애경산업

휘슬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사이의 관계와 경험을 제공한다는 마음을 담아 엄선된 성분을 활용해 양질의 제품을 설계한다.

두 가지 색만 볼 수 있는 ‘이색형 색각’을 갖고 있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장 유사한 색인 ‘청록색’을 브랜드 색상으로 선정했다.

휘슬은 브랜드 개편과 함께 반려동물 샴푸, 구강관리 용품, 식기 세정제 등 신상품 7종을 출시했다.

제품은 △허브4 약용 샴푸 △샤이닝 실키 윤기 샴푸 △퓨어 모이스트 수분 샴푸 등 샴푸 3종 △덴티스마일 와일드미트 치약 △덴티스마일 러블리베리 치약 △덴티스마일 칫솔 등 구강관리 용품 3종 △펫볼 버블 워시 1종 등으로 구성됐다.

휘슬은 사람보다 연약한 반려동물의 피부를 고려해 샴푸에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펫볼 버블 워시를 제외한 모든 제품은 농립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약외품’에 대한 정식 허가를 받았다.

휘슬 관계자는 “앞으로 휘슬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소중하고 귀한 여정이 더 편안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반려동물 생애 주기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반려 라이프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