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투머치택스(TMT)는 블랙핑크 제니가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Coachella) 무대에서 자사 제품 후디를 착용했다고 알렸다.
제니는 지난 4월 인스타그램에 코첼라 백스테이지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은 하루 만에 약 300만 건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그녀가 착용한 제품은 'Printed Waffle Zip-up Hoodie (Ivory)'다. 이 제품은 빈티지 감성과 루즈 실루엣, 멀티컬러 프린트가 특징이다.
TMT 측은 이번 노출로 하루 만에 여러 제품이 판매 완료됐다고 밝혔다. 공식몰 방문자 수는 미국, 일본, 태국, 프랑스 등에서 유입이 늘어 평소 대비 약 20배 증가했다. 브랜드 공식 SNS 팔로워 수는 48시간 내 3천 명 이상 증가했다.
TMT는 다양한 K-POP 아티스트와 글로벌 셀럽들이 착용하는 브랜드다. NATTY는 'PANEL T-SHIRT'를, XG는 'BEACH NAP TANK TOP'을 착용했다. 아이브 안유진은 'ROSE BABY-T', 트와이스 채영은 'BEST EX-GIRLFRIEND BABY-T'를 선택했다. 이효리는 'MESH ZIP-UP HOODIE'를, 츠키는 'CHERRY WET BABY T-SHIRT'를 착용했다.
앞으로 TMT는 해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플랫폼 입점과 글로벌 배송 인프라 구축을 진행한다. 중국, 일본, 미국, 유럽 주요 국가와 파트너 협의를 진행 중이다. 글로벌 쇼핑 플랫폼 입점도 준비하고 있다. 여름 시즌에는 서머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60년대 빈티지 무드의 팝업 익스클루시브 컬렉션도 기획 중이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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