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솔트웨어는 스포츠 플랫폼 기업 아워스포츠네이션의 ‘금융 클라우드 이용 보고’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워스포츠네이션은 스포츠대회 운영 및 스포츠동호회 회비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금융업 등록을 통해 향후 스포츠·건강·여행 분야에서 선불 전자 결제서비스, 스포츠 건강 상품권 발행, 스포츠시설 및 대회 참가 예약 및 결제 등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솔트웨어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금융 특화 클라우드 보안 및 규제 대응 기준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비즈니스 구조에 적합한 최적의 아키텍처 설계와 인프라 구축을 수행했다.
전자금융업 등록 요건 충족을 위한 기술 컨설팅부터 관련 증빙 문서 준비까지 한 번에 지원해 금융 특화 클라우드 컨설팅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협업은 업계에서도 드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솔트웨어는 “‘금융 클라우드 이용 보고’와 ‘전자금융업 등록’ 노하우를 결합한 논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할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금융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트웨어는 보안, 규제 대응, 아키텍처 설계 등 금융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공인받았다는 의미다. 인정받아 ‘AWS 금융서비스 컴피턴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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