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최근 증권사 전산장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개미투자자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7년간 증권사 전산장애는 274건이지만, 금융당국의 처벌은 솜방망이에 불과해 애꿎은 개미투자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1천억원을 들여 전산시스템을 재정비한 키움증권은 전산장애 발생건수 1위 증권사란 불명예를 안고 있으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장많은 배상금액을 지불한 증권사다.
전문가들은 증권사들이 연말연시 돈잔치로 자랑만 하지말고 시스템 정비에 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해야만 재발방지가 가능하며, 금융당국은 처벌 강화와 함께 관리 감독을 철저히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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