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357억' 1등 당첨 복권 분실 ('대운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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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재덕, '357억' 1등 당첨 복권 분실 ('대운을 잡아라')

뉴스컬처 2025-04-23 08:47: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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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선우재덕이 1등 당첨 복권을 찾아 나선다.

23일 방송 예정인 KBS1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8회에서는 김대식(선우재덕 분)이 한무철(손창민 분)에게 받은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대운을 잡아라'. 사진=KBS1
'대운을 잡아라'. 사진=KBS1

 

앞서 무철은 대리비 대신 지갑에 있던 복권 한 장을 대식에게 건넸다. 그동안 대운빌딩 준공 날짜로 복권을 샀던 무철은 대식에게 만약 1등에 당첨될 경우 당첨금을 반씩 나눠야 한다고 신신당부했다.

이날 대식은 무철이 준 복권이 무려 357억에 당첨됐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주머니에 넣어둔 복권을 잃어버린 대식은 쓰레기 하차장까지 찾아가게 된다. 늦은 밤까지 쓰레기 더미를 뒤지던 그는 끝내 망연자실한 얼굴로 오열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대식은 결국 아내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깜짝 놀란 이혜숙(오영실 분)은 온 집안을 뒤엎는 등 복권 찾기에 사활을 건다. 당장 치킨 가게와 집을 빼야 할 처지에 놓인 대식과 혜숙은 1등 복권만이 살길이라 여긴다.

과연 대식은 무철 몰래 1등 당첨 복권을 찾아 357억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그가 꾼 길몽대로 대운이 들이닥칠지 궁금해진다.

'대운을 잡아라' 8회는 23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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