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희가 눈 오는 아침, 필드 위에서 선보인 축구 유니폼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내일 밤 펼쳐질 'FC 원더우먼 vs 월드클라스' B조 첫 경기를 앞두고, 그녀는 눈발이 흩날리는 출근길에서 깜짝 인증샷을 남기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게시물에서 김설희는 FC 원더우먼의 31번 유니폼을 입고 특유의 생기 넘치는 미소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형적인 경기복 차림임에도 그녀만의 스타일링이 빛을 발하는 대목이다. 블랙 컬러의 유니폼은 강렬하면서도 단정한 인상을 주며, 핑크색 레터링이 경쾌함을 더한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그녀가 착용한 비침 소재의 타이츠. 그 위에는 'FESTIGUARD' 로고가 반복 프린트되어 있어 유니폼의 단조로움을 깨고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이 내리는 풍경과 어우러진 이 유니폼 룩은 스포츠웨어가 단지 실용성에만 국한되지 않음을 보여준다. 특히 설희가 선택한 헤어스타일은 단정한 번 스타일로, 활동적인 이미지와 동시에 깔끔한 무드를 연출한다.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에도 당당한 표정과 포즈는 경기 전 설렘과 자신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게시물 캡션에서는 “내일 밤 9시~⚽️ B조 첫 경기, 출근길에 갑자기 눈이 와서 찰칵❄️ 원더우먼 vs 월드클라스 의 경기!!”라며 경기 일정도 함께 알렸다. 팬들은 "눈 오는 날에도 이렇게 예쁘다니", "유니폼이 설희한테 딱!"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설희의 이번 룩은 단순한 유니폼 착장이 아닌, 계절감과 팀 소속감을 동시에 담아낸 스타일링으로 눈여겨볼 만하다. 스포츠와 패션의 경계를 허문 이 스타일은 앞으로의 여성 스포츠 패션 트렌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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