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차 경선 컷오프…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빅4' 통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국민의힘 1차 경선 컷오프…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빅4' 통과

아주경제 2025-04-22 18:54:35 신고

3줄요약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가운데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선거관리위원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가운데)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선거관리위원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에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 등 4명이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 '3강'으로 분류됐던 김문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이변 없이 예선을 통과한 가운데 안 후보와 '탄핵 찬반' 공방을 벌였던 나경원 후보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황우여 당 경선관리위원장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선관위 회의를 열고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 등 4명이 단일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2차 경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나경원·양향자·유정복·이철우 후보 등 4명은 탈락했다. 공직선거법상 예비경선 여론조사 지지율과 순위 등 세부 일정은 공표할 수 없기 때문에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황 위원장은 "자랑스런 후보들은 아주 멋졌고, 펼치신 경륜과 열정은 참 소중했다"며 "이 모든 것이 본선에서 국민의힘 선거 공약으로 녹아들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후보들을 격려했다.

2차 경선에 진출한 후보 4명은 오는 23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미디어 데이에 참석할 예정이다. 각 후보들은 24~25일 예정된 일대일 맞수토론과 26일 4인 후보자 토론회를 거쳐 29일 2차 컷오프까지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최종 대선 후보는 내달 3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다.

앞서 국민의힘은 21~22일 양일간 5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800명씩 총 4000명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100%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다만 이번 조사는 타 정당 지지층을 제외하고,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역선택 방지 조항이 적용됐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