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의 결혼식 현장이 스타들의 반가운 조우로 더욱 빛났다.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한 장의 사진에는 화사, 엄정화, 이효리, 유재석까지—화려한 라인업의 셀럽들이 한자리에 모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장 왼쪽에 자리한 화사는 블랙 하이넥 탑과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옆에 앉은 엄정화는 화이트 셔츠에 블랙 재킷을 매치해 절제된 클래식 룩을 선보였으며, 특유의 우아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효리는 내추럴한 그레이 니트에 옐로우 스커트를 더한 편안한 캐주얼룩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연출했고,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그다운 깔끔한 슈트 스타일로 단정함을 더했다. 이 네 사람은 예능과 음악계를 아우르며 오랜 시간 함께해온 대표적인 '찐친라인'으로, 이번 결혼식에서의 조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날 웨딩홀은 하얀 플라워 장식과 은은한 촛불 조명으로 채워졌으며, 사진 속 네 사람의 브이 포즈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엄정화는 해당 사진에 “행복한 종민의 결혼식에서~~ 오랜만에 반가운 우리”라는 캡션을 남기며 그날의 따뜻한 감정을 전했다.
스타들의 화려한 재회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은 이날 결혼식의 또 다른 볼거리였다. 이들의 친근한 모습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진정성 있는 우정의 순간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한 장면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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