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SNS 캡처
지예은은 22일 자신의 SNS에 “집이 최고…”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분홍색 체크무늬 파자마를 입은 채 배 위에 앉아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전히 잠이 덜 깬 듯한 표정이지만, 특유의 털털한 매력이 그대로 묻어나는 모습이다.
이를 본 팬들은 “이 정도면 수상가옥 거주 인증?”, “어쩜 이리도 귀염뽀짝하죠?”, “배 위 파자마라니 현실미 장착 완벽”이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예은의 꾸밈없는 일상 모습은 예능 속 ‘현실 캐릭터’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며 더욱 친근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진과 기안84는 ‘대환장 기안장’에 지예은과 함께 출연했다.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울릉도 기안장에서 세 사람이 숙박객들과 함께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특히 최근 방송된 6화에서는 출연진이 태극기를 들고 독도를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장면은 자막에 ‘독도’라는 명칭이 한글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로도 표기돼 눈길을 끌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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