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싱크홀 예방예산' 추경 편성…서울도 국비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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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싱크홀 예방예산' 추경 편성…서울도 국비 지원 필요"

연합뉴스 2025-04-22 17:46: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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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 추경 될 것…'추경 제외' 안전 예산, 대선 공약으로 추진"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권성동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권성동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운데)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22 kjhpr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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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2일 "싱크홀(땅꺼짐) 예방을 위한 노후·불량 하수관로 진단 및 정비를 위한 예산이 이번 추경(추가경정예산)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싱크홀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서울은 유일하게 하수관로 정비를 위한 국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반드시 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경을 통해 서울에도 현행 광역시 지원 수준에 준하는 전체 사업비 30%의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며 "다른 16개 시도에 대해서도 신속한 하수관 정비를 위한 예산지원 강화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사후 수습 중심의 땜질 처방보다는 근본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 "싱크홀의 최대 주범인 노후화된 하수관로의 정비가 최우선 과제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 추경은 산불, 싱크홀, 항공·선박사고 등 재난 대응에 긴급히 필요한 '국민 안전 추경'이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 검토의 필요성에 따라 이번 추경에서 제외되는 국민 안전 예산은 국민의힘 대선 공약에 넣어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한다"고 덧붙였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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