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최시훈과 달달한 입맞춤 "서로 사랑하는 예쁜 부부 될게요"

사진: 에일리 인스타그램

에일리가 최시훈과 결혼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에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일리 결혼했어요"라며 지난 20일 열린 결혼식 현장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에는 환한 미소로 하객들 앞을 걸어가는 에일리-최시훈 부부의 모습은 물론, 두 사람이 달달한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에일리는 "수많은 하객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웨딩 마치를 올렸어요"라며 "축하해주러 오신 양가 가족분들과 많은 선배, 동료, 후배분들, 미국과 한국 친구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멀리서 응원하고 축하해주신 모든 팬 여러분과 에일리를 사랑해주는 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끝으로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의지하고 존중해주며 아낌없이 서로를 사랑하는 예쁜 부부가 될 수 있게 많이 응원해주세요~ 행복하게 살아볼게요! 지켜봐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일리는 결혼을 앞두고 지난 3월에는 새 앨범을 발매하기도 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일리는 이날 결혼식 이후 두바이와 몰디브로 약 열흘 가량의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