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라이크맘, 한국청소년재단에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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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라이크맘, 한국청소년재단에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기탁

이데일리 2025-04-22 17:01: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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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성장기 어린이 화장품 전문기업 ‘위라이크맘’이 여성 아동·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한국청소년재단에 기탁했다.

22일 황인국 한국청소년재단 총괄이사(왼쪽)가 하승옥 위라이크맘 대표로부터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전달 받고 있다.(사진=한국청소년재단)


22일 한국청소년재단에 따르면 이날 하승옥 위라이크맘 대표는 황인국 재단 총괄이사를 만나 생리대와 여성청결제 등 1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평소 아동 청소년의 위생과 복지에 관심이 많은 하 대표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하 대표가 운영 중인 위라이크맘은 ‘좋은 엄마’를 꿈 꾸는 여성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여성청결제 ‘리얼키즈515 락토밸런스 어린이 여성청결제’를 출시한 지 6개월 만에 1차 생산 물량 5000개를 완판한 바 있다. 현재는 2차 생산 물량을 판매 중이며, 오는 7월 3차 추가 물량 생산을 앞두고 있다.

재단은 후원받은 물품을 서울 지역 청소년센터와 청소년복지시설을 통해 여성 위생 물품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아동과 청소년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승옥 대표는 “한국청소년재단을 통해 더 많은 아동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인국 재단 총괄이사는 “서울 지역 곳곳에는 생리대 등을 구매할 형편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여성 아동과 청소년들이 상당수 있다”며 “이번 후원 물품 전달로 형편이 어려운 여성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은 2000년 법인 설립 이후 청소년들의 참정권 보장 및 권익 옹호, 시민성장지원, 공평한 교육기회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청소년전문 시민단체이다. 18세인 선거권 나이 인하 운동과 함께 민주시민 아카데미·청소년연설대회·청소년 조례제정대회 등을 지속해서 진행해옴으로써 청소년 시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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