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중기부가 매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등급은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필요 등 5개로 분류된다.
aT는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 및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 구축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농수산식품의 국내외 판로확장 및 비관세장벽 대응 ▲디지털 기반 유통 혁신을 위한 온라인 도매시장 및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구축·운영 ▲불공정 거래행위 차단을 위한 선도적 노력 등을 통해 '2024년도 공공구매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은 공사와 함께 성장해온 협력 중소기업과의 신뢰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공정의 가치를 기반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aT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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