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여주경찰서는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의회 A 의원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 의원은 지난 1월 경기도 여주에서 수십 만원의 금전을 걸고 화투를 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내부 첩보를 토대로 A의원의 도박 혐의를 수사해왔다.
A 의원은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용산구 구의원에 당선됐으나, 도박 논란이 불거지며 제명당했다. 현재는 무소속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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