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이장준, ‘스타강사’ 이지영과 인문학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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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이장준, ‘스타강사’ 이지영과 인문학 토크

스타패션 2025-04-22 15:55: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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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이지영 Leejiyoung Official’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이지영 Leejiyoung Official’ 캡처

아이돌과 스타강사가 만나 인문학을 이야기했다. 그룹 골든차일드의 이장준이 이지영 강사의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예능감 넘치는 입담과 진정성 있는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지영TV’의 콘텐츠 ‘드디어 인문학’에 이장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프닝부터 ‘토크 만능꾼’이라는 소개를 받은 그는 이지영에게 90도로 인사를 건네며 예의를 다했다. 이지영이 “얼굴이 빛난다”고 하자 “원래 지성 피부다. 지금 딱 유분 올라올 시간”이라고 응수해 시작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지영은 “귀공자 같다. 비주얼만 보면 전교 1등 상”이라고 칭찬했고, 이장준은 “뒤에서는 1등 많이 해봤다”며 재치 있게 응답했다. 이어 “화면보다 실제가 훨씬 동안이고 아름다우시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이장준은 연습생 시절의 고된 일화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돈이 없어 수입산 냉동 삼겹살을 연습실 옥상에서 몰래 구워 먹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제일 힘들었던 건 기약 없는 기다림이었다”며 “그땐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다 추억”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영은 “무대에서 단 몇 분 위로받는 그 순간에 300시간, 3000시간의 노력이 담겨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진심 어린 감탄을 전했다. 이에 이장준은 “데뷔하면 인기는 자동으로 따라오는 줄 알았는데, 현실은 달랐다”며 “대중에게 어필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아이돌로서의 현실을 전했다.

두 사람은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 중국 선종 창시자 달마대사 등 다양한 인문학 인물을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철학과 예능이 교차하는 유쾌한 시간은 시청자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장준은 같은 날 첫 방송된 MBN 예능 ‘뛰어야 산다’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문학과 예능 그리고 진정성과 유머를 넘나드는 그의 행보가 계속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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