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2일 오후 올해 제1차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한의약 산업 제4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 2025학년도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25학년도 시행계획은 제4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의 마지막 이행계획이다.
올해 시행계획엔 지역건강과 관련해 한의기반 의료-요양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의 일차의료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의약 이용체계 개선과 관련해선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 중간평가, 의·한 협진 5단계 시범사업 시행 등의 과제가 논의됐다.
이날 위원회에선 제5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2026~2030) 수립 계획도 확인했다. 올해 연구를 통해 추진 과제를 발굴하고 하반기 이에 대해 공청회를 실시, 올해 말 종합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인프라 전주기 지원을 통한 한의약 산업 활성화 방안, 한의약 해외 진출 및 환자 유치 활성화 추진 방안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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