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해외서 상호도용 위조품 증가…"강력 대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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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해외서 상호도용 위조품 증가…"강력 대응 예정"

르데스크 2025-04-22 14:51: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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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 삼성제약의 공식 판매처를 거치지지 않은 위조 의약품이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 건강이 우려된다.


삼성제약은 베트남과 미얀마 등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한국 브랜드에 대한 현지 수요가 높아지면서 위조품 및 유사 상표 사용 확산되고 있어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강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외에서 판매 중인 제품 중 삼성제약 제품으로 오인할 수 있거나 삼성제약 상호를 도용한 가짜 제품 등을 철저하게 단속해 소비자들을 보호하고,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한 차원이다.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삼성제약의 상호를 도용한 위조품 판매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제품의 성분, 함량, 효능 등 검증되지 않은 제품의 경우 소비자들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공식 판매처 인증 제도를 도입해 소비자들이 공식 판매처와 유사 판매처를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식 판매처에서 판매하는 삼성제약 제품에는 홀로그램을 부착하여 소비자들이 유사 로고 또는 가짜 로고를 구분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식 인증 업체가 아닌 곳에서 삼성제약의 제품을 판매할 경우, 판매 중지 등의 제재를 병행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베트남 경찰은 삼성제약을 비롯한 한국 기업 제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며 소비자 보호에 나서고 있다"며 "소비자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각국 법적 절차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고, 동시에 자체적인 브랜드 관리 수준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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