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백승호 영입 실패→압도적 공격력으로 3시즌 만에 승격...리즈가 돌아온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피셜] 백승호 영입 실패→압도적 공격력으로 3시즌 만에 승격...리즈가 돌아온다

인터풋볼 2025-04-22 13:35:00 신고

3줄요약
사진=리즈 유나이티드
사진=리즈 유나이티드
사진=리즈 유나이티드
사진=리즈 유나이티드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백승호를 노리던 리즈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다.

리즈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앨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44라운드에서 스토크 시티를 6-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리즈는 승격을 확정했다.

배준호 앞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조엘 피로에가 전반에만 4골을 터트렸고 주니오르 피르포가 1골을 더했다. 후반 14분 윌프레드 그논토 골을 기록하면서 6-0이 됐다. 스토크를 잡고 리즈는 승리를 하면서 3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를 했다.

사진=리즈 유나이티드
사진=리즈 유나이티드

리즈는 한때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던 팀이었다. 1997-98시즌부터 2001-02시즌까지 상위권에 올랐는데 재정 문제로 인해 추락을 했고 2003-04시즌 19위에 위치해 강등을 당해 2004-05시즌부터 챔피언십에 있었다. 2007-08시즌부터 3시즌간 잉글랜드 리그원(3부리그)에 머물렀다.

다시 챔피언십으로 올라갔는데 승격을 하지 못했다. 2019-20시즌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과 함께 우승을 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 돌아갔다. 첫 시즌 9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킨 리즈는 2021-22시즌 17위에 올라 간신히 잔류했고 2022-23시즌 19위에 머물며 강등이 됐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 3위에 올라 플레이오프를 치렀는데 최종 탈락됐다. 올 시즌 다니엘 파르케 감독 지도 속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버밍엄 시티에서 뛰다 팀이 리그원으로 강등을 당해 이적설이 나던 백승호를 노리기도 했다. 백승호는 버밍엄의 거절 속 잔류했다.

영국 ‘풋볼 리그 월드’는 “버밍엄이 잉글랜드 리그원으로 강등된 후 백승호가 남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이번 여름에 무조건 이적을 할 것으로 보였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리즈 유나이티드,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였는데 버밍엄이 제안을 거절했다. 리즈, 셰필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 가능성이 매우 높은 팀들이다. 리즈, 셰필드 관심은 백승호의 기량이 인정 받는다는 걸 보여준다”고 말했다.

사진=리즈 유나이티드
사진=리즈 유나이티드

리즈는 선두권에 올랐고 후반기에도 막판 스퍼트를 내면서 상위권 팀들과 차이를 벌려 승격을 확정했다. 아직 우승 경쟁이 남았다. 셰필드와 승점이 동률이다. 마지막까지 우승을 위해 경쟁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