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고령의 화물차 운전자가 주차 중에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37분 동구 수정동 이면도로에서 A(80)씨가 주차하던 포터 화물차가 급가속하는 바람에 80대 남성 B씨와 70대 여성 C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두 사람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 탓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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