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44)이 가족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유진은 지난 21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남는 건 사진&영상인 듯. 추억을 기억 속에 오래 남기는 방법"이라고 적고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유진 부부와 두 딸, 유진의 동생·조카가 괌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유진은 롱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외모를 뽐냈다. 선글라스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남편인 배우 기태영(47) 역시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기태영은 두 딸과 물놀이를 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로희 양, 로린 양은 올해 각각 9세, 6세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두 딸의 뽀뽀를 받은 기태영은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유진 언니 예뻐요", "기태영 부부 보기만 해도 기분 좋네요. 잡지 표지 같아요", "로희 로린이 귀여워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유진은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너를 사랑해' '감싸 안으며'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등의 히트곡을 냈다.
1990년대 후반을 풍미한 'S.E.S'는 2002년 해체됐다. 유진은 드라마 '인연 만들기'(2009~2010) '백년의 유산'(2013) '부탁해요, 엄마'(2015~2016) '펜트하우스' 시즌1~3(2020~2021),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2008) 등에 출연했다.
유진은 기태영과 2011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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