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2일 자매결연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을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할인은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축제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축제가 열리는 오는 25일∼다음 달 6일 매표소를 찾은 자매결연도시 주민들이 신분증을 보여주면 특별 할인을 시행한다.
할인 대상 도시는 경기 안양·경남 남해·충북 제천·서울 강북구·경기 용인·경남 함안·부산 사하구 등 총 7곳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는 주제로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며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au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